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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희소성… 부산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관심

신규 아파트 희소성… 부산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관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인허가 실적을 기록했으며, 내년 전국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통계청의 ‘지표누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42만8,744호로, 2022년 대비 공공주택 부문은 소폭 증가했으나 민간주택이 13만1,000여 가구 감소하며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24만4,777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만2,744호)보다 19.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18.5%)과 지방(19.6%)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방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공급 감소 속에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월~12월 5일)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는 148만1,421건으로, 전년 동기(98만6,265건) 대비 약 50.2%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감소하면 향후 입주 물량도 줄어들어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성이 커진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청약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에 따른 희소성이 커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부산 서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 지역 제한, 청약 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만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규모 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부산의 신규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줄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 입주 예정 물량은 9,006가구로, 지난해(1만5,144가구) 대비 6,138가구 감소했다. 이는 2009년(8,138가구) 이후 16년 만에 1만 가구를 밑도는 수준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신축 단지의 희소성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