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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성지된 롯데월드, 미션투어 등 새로운 콘텐츠 내놨다

포켓몬 성지된 롯데월드, 미션투어 등 새로운 콘텐츠 내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새롭게 문을 연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롯데월드 제공

이달 초 개막한 봄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콘텐츠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롯데월드가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는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 ‘스프링캠프 미션투어’와 신규 상품샵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는 고객이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파크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기념품샵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한 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는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는 한정판 포켓몬 아크릴 키링(5종 중 랜덤 1종)이 선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미션투어 장소에는 새롭게 공개된 매직캐슬이 일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어트랙션 인근에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피카츄와 볼들을 테마로 꾸며진 상품샵에선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는 포켓몬 상품이 판매되는데, 여기에는 풍선비행 랜덤 마그넷과 뱃지, 피카츄 아코디언 의자, 피크닉 스티커 등 롯데월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콜라보 한정판이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픈 1주만에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및 SNS 누적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봄시즌 콜라보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는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