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출장 내내 너무 잘 입고 메고 돌아다닌 핫템들"이라며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파리로 출장을 떠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아들과 여행 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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