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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에 15만원 지원" 놀유니버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동참

"2006년생에 15만원 지원" 놀유니버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동참
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2년 연속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들의 공연 및 전시 경험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놀유니버스(인터파크티켓)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들에게 최대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및 발급은 오는 5월 말까지 가능하며, 관람일 기준으로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인터파크티켓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 가능하며, 예매일 기준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사용 금액이 없으면 포인트는 자동 회수된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