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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5년 연속 한국프로골프 후원

세라젬, 5년 연속 한국프로골프 후원
세라젬 앰배서더 리디아 고와 안마의자 파우제 M6. 세라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올해까지 5년 연속 한국프로골프 후원을 이어갔다.

세라젬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세라젬은 2021년 첫 공식 협약 이후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다수 대회를 후원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KPGA 14개 대회와 KLPGA 5개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KLPGA가 주관하는 대보하우스디 오픈대회 스위트 라운지에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안마의자 '파우제 M6' 등을 비치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과 함께 대회 관계자 휴식을 지원했다.

세라젬은 올해 열리는 KPGA 대회에도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하는 제품은 △우승자 부상 △갤러리 경품 △홀인원 경품 등으로 사용된다.

마스터 V9는 목부터 골반까지 강한 입체 회전 마사지 기능을 탑재된 제품이다. 운동 후 피로가 누적된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파우제 M6는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로 10분 만에 최대 65도까지 도달하는 온열 기술로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세라젬 관계자는 "5년 연속 KPGA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골프 산업 성장을 함께하고 선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돕게 됐다"며 "골프는 코어 근육이 중요한 스포츠로 자사 헬스케어 제품들이 선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 등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황유민 프로를 후원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LPGA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프로 골퍼 리디아 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기도 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