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바디프랜드,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키메스 2025' 참가

코엑스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부스 마련하고 AI헬스케어로봇 733 첫 공개
의료기기 포함한 총 8종 제품 전시
안마의자 넘어 헬스케어 시장 리더십 강화

바디프랜드,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키메스 2025' 참가
바디프랜드 키메스 2025 부스 전경.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5'에 참가해 다양한 헬스케어가전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5에 부스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키메스는 의료산업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키메스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로 봇 8종을 공개했다.

이 중 경추·골반 교정 모드를 적용한 '메디컬파라오'를 비롯해 미국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 등을 공개했다. '733'은 제품이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아울러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퀀텀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뱅앤올룹슨 △파라오네오 등 주력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키메스 전시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 첨단 기술력을 알리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저변을 확대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