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향상된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가 공급중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중이다. 이곳은 별내선 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가시화 등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결 나아졌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특화된 설계와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에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특징이다. 세미나실,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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