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도입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50%를 넘어섰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2006년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자수가 21일 기준 총 8만201명으로 집계, 올해 지원 대상 총인원인 16만여명의 50.1%를 기록했다.
또 이용자 조사 결과 3월 둘째주 기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 후 가장 많이 예매한 공연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전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문화예술기관과 인천광역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연으로는 △국립중앙극장의 '신나락 만나락(4월 22일~5월 4일)', '사랑의 죽음. 눈에서 피비린내가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5월 2~4일), '베니스의 상인들(6월 7~14일)' △예술의전당 신작 오페라 '더 라이징 월드(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5월 25·29·31일)' 등이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용 범위는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음악 콘서트·축제, 전시 등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까지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2차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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