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멀티웍팬 7종. 써모스코리아 제공
보온보냉 스태킹 머그컵(왼쪽)과 써모스X제로퍼제로 파스텔 소프트 콜드컵. 써모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주방 분위기 전환에 제격인 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한 '1석 2조' 주방용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부 코팅에 흠집이 생겼거나 겉면이 탄 자국으로 얼룩덜룩한 프라이팬은 조리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올 봄에는 써모스의 코팅 기술력과 어떤 주방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써모스 논스틱 프라이팬'을 추천한다. 플라즈마와 듀러블 2가지 코팅 라인업 아래 총 3개 모델 10종으로 출시됐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은 본체에 초고온 플라즈마 제트를 분사해 내부 코팅의 밀착력을 압도적으로 높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플라즈마 초경질 코팅으로 논스틱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며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편리하다.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은 내마모성 강화 입자가 함유된 듀러블 논스틱 코팅으로 오래 사용해도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바디를 깊게 설계해 주변으로 기름이나 음식이 덜 튀어 조리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듀라코어 논스틱 멀티웍팬은 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보조 손잡이가 있어 많은 양의 요리 이동에도 안정적이며, 2가지 크기의 물꼬(물 따르는 입구)가 있어 내용물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포근한 색상의 머그컵과 파스텔톤 콜드컵도 봄의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보온보냉 스태킹 머그컵'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크림, 라이트그린, 다크그레이 세 가지 컬러로, 스태킹(적층) 수납할 수 있어 주방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특히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설거지 부담을 줄여주는 데다 진공단열 이중구조로 장시간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준다.
'써모스X제로퍼제로 파스텔 소프트 콜드컵'은 감성적인 핑크와 민트 컬러에 제로퍼제로 일러스트를 추가해 주방에 귀여움을 더해준다. 슬라이드형 뚜껑이 포함돼 있어 음료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고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찬 음료를 담아도 결로 현상이 생기지 않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뜨거운 음료를 담더라도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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