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라벨 제품 이미지. 파리바게뜨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제품 7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종류별로 쫄깃담백 루스틱,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곡물 깜빠뉴,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 부드러운 모닝롤, 치킨에그 통곡물 샌드위치, 바질 리코타 호밀 샌드위치 등 7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초 파란라벨 건강빵 4종(단백질 로만밀 식빵, 홀그레인 오트 식빵, 고식이섬유 통밀 식빵, 고단백 곡물롤)과 샌드위치 2종(튜나 호밀 샌드위치, 야채 샐러드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건강빵이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파란라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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