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0월 입사..재무자문 총괄해와
김병환·최상권 파트너는 시니어로 승진
왼쪽부터 PKF서현회계법인 오창걸 재무자문본부 대표, 김병환 시니어파트너, 최상권 시니어파트너. 서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주요 보직 파트너 3인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이날 경영위원회에서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가 재무자문본부 대표로 승진 임명됐다.
오 대표는 30년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지난 2022년 10월 2022년 10월 서현회계법인에 영입돼 재무자문(Deal Advisory) 업무를 총괄해왔다. 특히 CF(Corporate Finance)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뷰티, 식품 및 제약, 온라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 업무를 수행했다.
같은 날 가치평가분야 전문가 김병환 파트너, 회계감사·회계자문 전문가 최상권 파트너는 각각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했다.
김 시니어 파트너는 기업가치평가 서비스 전문가로, 지난 2018년 입사 이래 중견법인 최초로 서현회계법인에서 재무자문본부를 창설하고 운영해왔다. 주요 대기업 및 계열사 가치평가 업무를 맡았다.
최 시니어 파트너 역시 2018년 서현회계법인에 입사해 주요 기업들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3년부터는 감사2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는 M&A 전문 서비스 확장과 회계감사, 가치평가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서비스 역량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기업 성공을 지원하는 서비스 공급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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