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군 지역에서 SPC행복한재단 임직원 등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SPC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은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상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4일 빵과 생수 7000개를 전달한 데 이어 25일과 26일 각각 8300개, 8000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2만 3300개의 지원 물품을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 대피소에 전달했다.
지원 지역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 하동 지역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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