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탕 원화전 11점 및 조각품, 인터뷰 집 등 전시
4월 10일 목요일, 권정민 작가 북토크 행사 진행
웅진씽크빅, '시계탕' 권정민 작가 그림책 원화전 실시. 웅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시계탕' 권정민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을 다음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권정민 작가는 '엄마 도감',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을 출간한 그림책 작가다.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이달 17일, 아이와 엄마의 시간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신간 시계탕을 출간했다.
이번 원화전에는 이달 출간된 신작 시계탕의 원화 11점과 권 작가가 직접 제작한 조각품, 인터뷰 집 등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원화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시계탕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엽서 2종 세트 굿즈를 제공한다.
다음달 10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원화전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계절책방 낮과밤’에서 열리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방문객을 맞이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권정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은 물론 신작 시계탕 속 새로운 모습을 원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불안한 엄마와 시간에 쫓기는 아이 모두에게 잠깐의 휴식과 에너지를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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