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임직원 및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등 참여
26일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가 참여한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모습. HS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HS효성이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S효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서초구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 서초구의 주요 지역을 청소했다.
이번 HS효성 임직원들의 활동은 지난해 7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안하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경영’ 실천으로 성사된 서래공원 입양을 통한 공원 관리의 일환이다.
HS효성 관계자는 "대청소 활동을 비롯해 공원의 지속 관리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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