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 앞에서 열린 배달 라이더 대상 배터리 무상 점검 오프라인 행사 참석자들 모습.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자사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서비스 '쿠루'가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 앞에서 배달 라이더 대상 배터리 무상 점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배달 라이더가 방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커피 등 다과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약 50대의 전기 이륜차에 대해 무상 점검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쿠루는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저소음 등 안전한 배달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기 이륜차의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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