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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그룹, 서울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성료

HMG그룹, 서울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성료
서울 예술의전당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을 찾은 관람객들. HMG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HMG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 50만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반 고흐의 대표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반 고흐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대전 전시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이달 25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 중인 HMG그룹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