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테라1
금호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회산동에 공급하는 신규 주거 브랜드 ‘강릉 아테라(ARTERA)’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로 실거주 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동시에 흡수하며 주거시장 내 주목받는 신흥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개 동, 32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66㎡로 중대형 평형 위주의 구성이다. 특히 강릉 도심에서 보기 드문 최고 28층 규모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이상 구조(펜트하우스 포함) 설계도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내에는 캠핑존과 펫가든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펫 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특화 커뮤니티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로,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단지에서 강릉IC까지 차량으로 약 8분 거리로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KTX 강릉역까지도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약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2029년 예정)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강릉역 일대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긍정적인 요소다. 해당 사업은 철도, 버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미래형 복합 환승시설로 조성되며, 강릉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 허브 기능이 기대된다.
입지 또한 주목된다. 강릉 아테라가 들어선 회산지구는 강릉 서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현재 약 1,6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향후 2,400세대 이상의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경우 생활 인프라 확충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구정면 일대에서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강릉과학지방산업단지 확장,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 옥계일반산업단지 개발 등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직주근접 수요를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릉 아테라’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계약금 5%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전매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불필요해 유주택자나 투자 목적 수요자까지 폭넓은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권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 아테라는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미래가치를 갖춘 브랜드 단지로, 회산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릉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일반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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