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이스타항공 브랜드 데이' 개최
야구장 이벤트부터 SNS 연계 프로모션까지
이스타항공과 두산베어스가 공동 기획한 응원 이벤트 'Bravo Time'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젊은 야구 팬층을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야구장을 무대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과 공휴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는 양사가 공동 기획한 응원 이벤트 'Bravo Time'을 운영한다. 7회 말 종료 후,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된 팬에게 국내선 또는 국제선 항공권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특히 오는 5월 9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이스타항공 브랜드 데이'가 예정돼 있다.
이날은 이스타항공의 시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무료 항공권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스타항공은 경기 중 전광판 광고를 통해 일본 도쿠시마 노선을 홍보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시작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양사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