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쇼페 행사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대축제 '롯쇼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고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롯쇼페 행사 기간을 작년보다 두 배로 늘려 약 한 달간 한다. 작년 4월 진행한 롯쇼페 기간 주문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늘었다.
롯데홈쇼핑이 행사 기간 제공하는 쇼핑 지원금은 100억원 규모이다. 매일 5000원·1만원·1만5000원 등 3종의 쿠폰을 내려받아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2주에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롯데상품권을 받는다. 구매 금액별로 받는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 50만원 이상 5만원권 등이다.
다음 달 3·4주차 쇼핑 혜택은 순차로 공개된다.
롯쇼페 기간 TV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20개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브랜드쇼'를 열고 7% 카드할인과 추가 구성, 사은품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봄을 맞아 할인 쿠폰, 대규모 사은품, 추가 할인 등 알뜰 혜택을 제공하는 '롯쇼페'를 기획했다"며 "고물가에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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