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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도 신축에 대세…‘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 관심

상업시설도 신축에 대세…‘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 관심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_주경투시도


주택 시장을 넘어 상업시설에서도 '신축 선호' 흐름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선보이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최신 설계와 두터운 배후수요, 권리금 부담 없는 입점 조건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상업시설 시장에서는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깔끔한 설비와 현대적 인테리어를 갖춘 신축 상가는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초기 권리금 부담이 없어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상가 권리금 평균은 3,443만 원이며, 서울은 4,900만 원대를 웃돈다. 이와 달리 신축 상가는 무권리금 입점이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강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이 수원 망포6지구 A1, A2블록에 공급 중인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796세대)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770세대) 단지 내 상가는 고정수요를 확보한 신축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각각 지상 1층에 17호실, 19호실로 구성되며, 상가 전 호실이 전면 통창형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다.

특히 기존 박스형 배치를 탈피해 대로변과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조성돼 유동인구의 동선 유입과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는 가시성과 매장 노출도 측면에서 큰 강점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높인다.

단지 인근은 이미 두터운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총 23개 단지, 약 1만7,500여 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트레센츠와 파인베르 단지만 해도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망포초, 잠원초,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어 30~40대 학부모층과 학생, 교직원 등 안정적인 소비층이 예상된다.

여기에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상권의 외부 유동인구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체육시설은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으로 구성되며, 생활체육 수요와 여가 소비층을 동시에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글빛누리공원과 지성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자연친화적 상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신축 상업시설은 쾌적한 환경과 합리적인 조건을 갖춰 실수요자와 임대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특히 주거지 중심 상가의 경우 고정 수요와 함께 지역 인프라 확장에 따른 기대도 있다”고 전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망포초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