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4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청약 조건과 전매 제한 없는 분양권,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4월 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수요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원이나 유주택자도 조건만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의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4㎡A 170가구, 54㎡B 56가구, 59㎡A 308가구, 59㎡B 206가구, 59㎡C 125가구, 74㎡A 108가구, 74㎡B 143가구, 84㎡A 371가구, 84㎡B 301가구, 84㎡C 107가구, 84㎡D 27가구, 102㎡ 11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 85㎡ 이하는 60%, 전용 85㎡ 초과는 10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고 실거주의무도 적용되지 않아, 당첨 이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대신 임대 운영도 가능하다. 특히,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융 부담도 낮춰 초기 자금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분양가는 인근 지역 시세 대비 경쟁력이 높다. 이미 입주한 주변 단지들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돼 실거주자는 물론, 중장기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청약 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4월 2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순위 청약은 예치금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 요건 없이 통장 보유만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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