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원서접수
제한경쟁으로 자립준비청년 별도 채용
만 34세 이하 청년 대상 실무경험 기회 제공
인턴 수료 시 가점 혜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로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지원 직무다.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대전 공단본부,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지원자격은 성별·학력 제한 없이 임용예정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1990년 5월 13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채용 후 근무지에서 즉시 근무 가능해야 하며,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단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의 경우, '아동복지법' 제38조 제2항 제3호에 의한 자립지원대상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 17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2에 임용될 예정이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소진공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서류전형 이외에 필기·면접전형에도 추가 가점이 주어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인턴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부문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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