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2년 연속 1위 고객감사 정품등록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니는 2013년 시장에 세계 최초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Alpha 7R’을 출시하며 DSLR 위주로 편성되어 있던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재편했다.
실제 2024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카메라 구매 비중은 70.4%에 달하며 이 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비중은 97%다. 소니는 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 44.7%의 점유율로 12년 연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더불어 소니는 전체 풀프레임 시장에서도 6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소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만 8개(Alpha 1, Alpha 9, Alpha 7, Alpha 7R, Alpha 7S, Alpha 7C, Alpha 7CR, ZV-E1)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풀프레임 렌즈 77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에는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하고 새로운 화각의 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파 카메라 6종(Alpha 7R V, Alpha 7CR, Alpha 7 IV, Alpha 7C II, Alpha 7C, Alpha 6700)과 ZV 카메라 5종(ZV-E1, ZV-E10M2, ZV-E10, ZV-1M2, ZV-1F), 시네마 라인 카메라 4종(FX6, FX3, FX30, FX30B), GM렌즈 및 G렌즈 17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더욱 즐겁게 사용하기 위한 렌즈 제품도 폭넓게 들어간다. GM 줌 렌즈 트리니티에 해당하는 SEL1635GM2, SEL2470GM2, SEL70200GM2를 포함한 SEL100400GM, SEL70200G2, SEL1625G, SEL2450G, SEL2070G, SEL24105G 등 줌 렌즈 9종과 SEL50F12GM, SEL85F14GM2, SEL135F18GM, SEL50F14GM, SEL14F18GM, SEL35F14GM, SEL24F14GM, SEL90M28G 등 단 렌즈 8종을 대상으로 한다.
사은품은 구매 제품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최대 49만9000원 상당의 시모다 30L 백팩을 비롯해 삼각대, 소니 SD 메모리카드, 소니 듀얼 배터리 충전기, 소니 고용량 배터리 등 유연한 촬영을 돕기 위한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 구매 후 6월 5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를 통해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구매 제품별 다채로운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은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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