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신규 사무실 개소
기존 판교 사무실은 AI·테크 기반 거점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 내 카카오페이증권 사무실 모습.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새 사무실을 차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렸다.
신규 사무실 개소는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과 금융의 결합을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기존에는 판교 사무실만 있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여의도 사무실에서 해외주식 중심의 리테일 비즈니스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투자은행(IB),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등 앞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온 사업 영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IB 전문 인력을 비롯한 업계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선 상태다.
여의도 사무실에는 △투자금융총괄 △리테일상품본부 △고객센터 △리스크팀(C&R 담당) 등 주요 부서가 입주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전체 인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조직 재배치를 계기로 카카오페이증권은 판교와 여의도를 연결하는 ‘투트랙 운영’을 본격화한다. 판교 사무실은 AI·테크 기반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유지하고, 여의도 사무실은 금융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여의도 오피스 개소는 금융 중심지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판교의 기술력과 여의도의 금융 네트워크의 시너지로 혁신적 금융 경험을 고도화해 차세대 증권사의 위상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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