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3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 ‘센티아’를 전국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 2월 선보인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와 함께,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 전환 전략에 의미 있는 제품이다. 센티아는 아이코스를 처음 접하는 성인 흡연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정통 담배의 친숙한 맛을 바탕으로 부담 없이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돕는다. 기존 테리아 제품과는 차별화된 간결하고 직관적인 맛 구성과 일반 담배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제품은 △센티아 클래식 골드(본연의 부드러운 맛) △클래식 실버(균형 잡힌 깔끔한 맛) △클래식 퍼플(상쾌하고 색다른 맛) △클래식 그린(은은하게 시원한 맛)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오늘부터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센티아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사용자들에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며, 일반담배에서 전환을 고려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부담 없이 아이코스 일루마를 시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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