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X카카오모빌리티 '오픈이노베이션' 안내 포스터.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1일 SBA에 따르면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주차, 물류, 외국인, 모빌리티데이터, 플랫폼 사용자 경험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주차 분야의 경우 주차난 해소, 불법주차 문제 해결 등 주차 관련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물류 분야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들마일, 당일배송, 라스트마일(퀵/도보배송)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외국인 서비스 분야는 국내 거주 및 여행 외국인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및 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모빌리티 데이터 분야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찾는다.
플랫폼 사용자 경험 개선 분야는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보유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스타트업을 최대 5개사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기술실증(PoC) 기회와 함께 서울창업허브 공덕으로부터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선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사업제휴, 서비스·상품개발, R&D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창업 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서울시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경쟁력이 결합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창업허브는 앞으로도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서울시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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