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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 BMW M 클래스'에 제품 독점 공급

엑스타 스포츠 제공

금호타이어, '금호 BMW M 클래스'에 제품 독점 공급
지난달 29~3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파디움에서 열린 '금호BMW M' 클래스에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스포츠'를 장착한 BMW M 시리즈 차량들이 경주하는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2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 '금호 BMW M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 BMW M 클래스는 BMW M시리즈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를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까지 BMW M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모터스포츠의 높은 기준에 맞는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고 더 많은 팬들에게 고성능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