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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경영기록물 공개

1970~1980년대 韓 경제사 연구 주요 기록물

[파이낸셜뉴스] SK그룹은 2일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의 육성 녹음 3530개 등 13만여개 자료를 27년 만에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른바 '선경실록'으로 불릴 만큼 방대한 기록물로, 한국 근현대 경제사 연구의 중요한 사료로 쓰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SK그룹이 공개한 일부 사진.

SK,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경영기록물 공개
지난 1980년 12월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유공(現 SK이노베이션) 인수 후 첫 출근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SK제공
SK,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경영기록물 공개
1996년 1월 최종현 SK 선대회장(왼쪽)이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조지 H. W.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SK 제공

SK,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경영기록물 공개
1994년 6월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서 최종현 SK 선대회장(사진 왼쪽 5번째)이 환하게 웃고 있다. SK제공

SK,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경영기록물 공개
1998년 1월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회장단 회의에서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좌석 왼쪽 4번째)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최 회장 옆으로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최 회장은 그해 8월 별세했다. SK제공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