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리뉴얼 앱. 컴포즈커피 제공
[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용 앱을 전면 리뉴얼하고,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가맹점용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된 고객용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개선해 보다 쉽고 빠르게 메뉴 주문 및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모션 및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객용 앱 리뉴얼을 통해 매장별로 분리되어 있던 스탬프가 하나로 통합되어, 전국의 모든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스탬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맹점용 앱은 가맹점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앱을 통해 메뉴 레시피, 본사 공지사항, 매뉴얼, 협력업체 연락처 등 약 21가지의 매장 운영 매뉴얼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AS 실시간 접수, 담당 매니저와의 1:1 문의, 점검 체크리스트 관리 등의 소통기능을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기능 확장과 업데이트를 통해 컴포즈커피와 함께하는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