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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공진원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4월 7일~5월 9일 신청 접수

문체부·공진원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오는 7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공공디자인을 구현한 우수사업과 연구 총 15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상 분야를 개편했다.

먼저,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를 신설해 주로 공공 영역에서 이뤄지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 민간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시상한다.
또 유관 분야 학회장상을 신설해 공공디자인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대상의 위상을 높인다.

시상은 △대통령상 1점(상금 2000만원) △문체부 장관상 4점(상금 1000만원) △빅터 마골린상 1점(연구지원금 2000달러) △공진원장상 5점(상금 300만원) △학회장상 4점(상금 100만원)으로 총 15점을 수여한다.

공모는 유관기관·기업·전문가의 '추천 신청'과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한 개인·기관·기업의 '직접 신청'으로 나눠 진행하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