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인해 아파트 주차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대당 1.5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보급률이 인구 2명당 1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아파트 주차 여건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630만대로, 이로 인해 도심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주차공간이 넉넉한 아파트는 생활 편의성과 자산가치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차 여유가 주는 편의성은 실생활에서 실감된다. 밤늦은 귀가 후 주차 자리를 찾아 단지를 돌 필요가 없고, 이중주차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 만족도가 크다. 실제로 많은 아파트 민원이 주차 문제에서 비롯되는 점을 감안하면, 넉넉한 주차공간은 이웃 간 갈등 예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대잠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세대당 1.53대 수준의 높은 주차 비율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 999세대 규모에 1,53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이 단지는, 차량 이용이 잦은 현대 생활에 맞춰 설계된 실용적인 주거공간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중대형 중심의 구성으로, 탁월한 공간 활용과 함께 동별 엘리베이터 수를 증대해 이사 및 택배 이동 편의성도 확보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작은도서관, 컨시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유료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고급 아파트 수준의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이 단지는 약 94만㎡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며, 주변 영일대 호수공원, 포항시청, 대형마트, 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가 밀집한 이동 학군권에 속해 교육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대로, 희망대로를 통한 시내 이동은 물론, 포항IC, 7번·31번 국도 등 광역도로망과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을 이용한 광역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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