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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8년째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 지원

‘새뜰마을사업’ 업무협약

KCC, 8년째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 지원
KCC 백승근 수석(왼쪽 세번째)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새뜰마을사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제공

KCC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해 누적 1109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KCC는 올해도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실장, 곽기형 지방시대위원회 과장, 백승근 KCC 수석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KCC는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KCC가 2018년부터 매년 참여하는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 프로젝트다.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 주거환경·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