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조감도
고금리 기조와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헷지했지 보호약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전북 군산에서 유일한 ‘보호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헷지했지 보호약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북 군산 유일의 보호단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분양 중이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이번 단지는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헷지했지’는 한국자산매입㈜이 운영하는 분양주택 보호약정 서비스다. 지정된 ‘보호단지’ 내 수분양자는 입주 2년 후 매도 시 분양가, 취등록세, 발코니 확장비 등의 취득 원가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입주 시점 60일 동안 단지 매도를 통해 자금을 유동화할 수도 있다.
2025년부터 ‘보호단지’라는 명칭을 새롭게 도입한 만큼, 지정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졌다. 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 등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 AI 기반 프라이싱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입지, 수요, 미래가치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단지만 선정된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군산 내 유일한 보호단지로, DL이앤씨의 라이프스타일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군산에 최초로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 등 프리미엄 특화 요소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실내 스크린골프장, 미니짐, 사우나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와 가족 영화관, 에듀센터, 키즈스테이션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중심에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을 갖춘 ‘드포엠파크’와 미세먼지 저감 숲 ‘미스티 포레’도 마련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 500만 원만 납부하면 나머지는 신용대출로 납부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선착순 계약제로 원하는 동∙호 지정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또한 주택 수 미포함, 거주의무 면제, 전매 가능 등 다양한 실질 혜택도 뒤따른다.
현재 단지는 전북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을 통해 분양 상담이 가능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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