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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2025 F&B 비즈 페스타’ 중화면으로 고객 사로 잡아

면사랑, ‘2025 F&B 비즈 페스타’ 중화면으로 고객 사로 잡아
지난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면사랑 관계자들이 중화반점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면사랑 제공

[파이낸셜뉴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삼성웰스토리 F&B 비즈 페스타’에 참가해 ‘중화반점’ 콘셉트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비즈 페스타는 푸드서비스 & 식자재 유통사인 삼성웰스토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식음 박람회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식음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업계의 성장을 리딩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올해는 117개 부스에서 3000여 종에 달하는 식음 제품이 전시됐다.

면사랑은 2022년 첫 참가 이후 4년 연속 F&B 비즈 페스타에 참여했다. 올해는 중화반점 콘셉트로 전문 중식당에서 사용하는 중식 전문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식, 증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식 코너에서는 중화반점 콘셉트에 맞춰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콩국수, 짜장면, 물냉면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면사랑은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협력사 및 고객사, 업계 관계자들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면·소스·고명 제품을 소개하고, B2B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면사랑 관계자는 “올해 비즈 페스타에서는 면사랑이 중식전용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중식 전문시장 확대와 차별화된 시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인기 제품 중심으로 구성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면·소스를 넘어 다양한 제품군으로 B2B 시장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