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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주경 투시도


청약 접수에 4,500건 이상이 몰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단순한 흥행을 넘어 금융 혜택 측면에서도 경쟁 단지들과의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는 총 9곳. 이 가운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동시에 제공하며 뛰어난 금융 조건을 갖춘 몇 안 되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단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포함해 단 2곳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분양 단지들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 것과 비교하면, 입주 전까지 수분양자들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체감 혜택이 크다는 분석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납부 후,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로써 수분양자는 입주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추가 이자 부담 없이 주택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등도 적용받지 않아 유연한 거주 및 자산 운용 전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계약 시 중도금이 자금 부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무이자 조건이 주는 실질적 혜택이 크다고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 수준에 이르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더라도 입주 시 이자 부담이 발생한다. 반면 무이자 혜택이 적용될 경우 원금 납부만으로 자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총 2,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