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디지털 미디어 창작 활용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아카데미 △1인 미디어 아카데미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으로 구성됐고, 총 31개 과정 96차시로 진행한다.
아울러 AI 및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온오프라인 구독전자자원 박람회 등 소통·참여형 행사도 운영된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첫 교육 과정인 '2025 디지털 트렌드 전망'은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임재범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도서관의 지식 공유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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