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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만 있었어도”…SK쉴더스, 유쾌한 보안 콘텐츠로 브랜드 강화

“ADT캡스만 있었어도”…SK쉴더스, 유쾌한 보안 콘텐츠로 브랜드 강화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 썸네일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웹드라마 콘텐츠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실적인 범죄 사례와 친숙한 출연진이 어우러져 주목을 끌고 있다.

SK쉴더스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를 통해 웹드라마 시리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선보였다. 코미디언 이수지,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그리고 ADT캡스의 브랜드 캐릭터 ‘갑수’ 역의 조진세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드라마는 모든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침입·도난 사건을 실감 있게 다루면서 보안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킨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일상 속 범죄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SK쉴더스의 보안 서비스가 얼마나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강조한다.

1편에서는 치킨을 훔쳐 먹기 위해 식당에 무단 침입한 범죄 상황을 통해, 보안 시스템 부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허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범인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표창원의 모습을 통해 “ADT캡스만 있었다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의 역할을 부각했다.

2편에서는 위급한 상황에 놓인 딸을 구조하려는 아버지(표창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보안 시스템 없이 혼란을 겪는 상황과 대비해, SK쉴더스가 제공하는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기능을 강조했다.


마지막 3편에서는 인간 CCTV로 변신한 표창원이 편의점 절도 사건을 목격하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연출됐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소비자들이 보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용한 소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보안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드와 고객 간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