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에서 열린 2025년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에서 BS한양과 협력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S한양 제공
BS한양은 2025년 상생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22개 협력사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담당임원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매월 자체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전체 협의체 회의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BS한양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관련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며, 우수한 안전활동을 펼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협력사 종합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협력사와 BS한양이 한 팀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안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문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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