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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공모한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월을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 엑스포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온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콘퍼런스를 공모해 매년 5~10개 내외를 선정, 지원해 왔다.
엑스포는 올해도 총 10개 내외의 콘퍼런스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콘퍼런스를 대상으로는 회의실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 또는 스마트시티 종합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윤영중 도시경제과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의 성과를 경험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콘퍼런스 공모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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