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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 예선 1위.. 56.34%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

변우석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 예선 1위.. 56.34%
변우석.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선재 씨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1년이 지났지만 변함이 없다.

배우 변우석이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 예선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무려 56.34%의 점유율로 1위다.

변우석은 김혜윤(21.42), 김지원(16.58%), 로운(2.35%), 정해인(1.96) 등 쟁쟁한 배우들과 경합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영화·드라마, 음악, 핫아이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부문별 톱 3를 뽑는 예선 투표는 오는 15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패션 모델 출신인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았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명불허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그러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 아이돌 ‘이클립스’ 멤버이자 10대 수영 유망주 선재를 오간 그는 모델 출신 답게 190cm를 넘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 시청자를 ‘선재앓이’로 이끌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방영돼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다.

지난해 6~9월 진행된 아시아 첫 팬미팅 투어는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내달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와 함께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놓고 경합한다.

차기작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이다.

한편 셀럽챔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