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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스 지난해 매출 340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무아스 지난해 매출 340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가 2024년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약 4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60.5%, 영업이익 784%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기존 홈 인테리어 중심 제품군을 넘어 헤어 드라이기, 자동 디스펜서, 프리미엄 다리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아스는 각 제품군에 감성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접목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글로벌 마켓 진출, 대형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고객 접점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제품 기획력 강화와 함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고객과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꾸준한 신제품 출시 및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대를 진행하고, 독일 IFA 전시 및 호주 온라인 채널 진출 등으로 해외 시장 수출 증대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