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90일 동안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현대차가 19만원대를 회복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7.87%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대형주들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 인상한다고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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