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포스터.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10일부터 2주간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안전관리원·경상국립대학교·국방기술품질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데이터 활용과 분석, 기획 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6월 말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과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부터 협의체 실무자들이 신청자들에게 데이터 가공,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 빅데이터 개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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