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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고속도로 휴게소서 '상용차 안전점검 캠페인'

16, 17일 주요 휴게소서 진행


한국타이어, 고속도로 휴게소서 '상용차 안전점검 캠페인'
한국타이어는 9일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2025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오는 16일~17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칠곡휴게소(부산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한국타이어는 상용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바른 타이어 관리 요령과 적정 규격 타이어 장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무상점검은 휠 밸런스부터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 상용차 타이어의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문 기술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수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점검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폴딩 수납박스, 장우산, 고급 타월 등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전용 전륜용 타이어 신제품을 비롯해 트럭·버스용 제품 전시를 통해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교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