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포병여단에 복지 기금 전달…12년째 민·군 상생 교류 지속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들이 10일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는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기업과 군 간의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모범 간부 부부 초청 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정기 위문 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국방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매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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