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모습, 출처 : 순천시>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주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열기가 다시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과 맞물려 대형 공원 인근 단지가 주거 선호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 인접 입지의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전용면적 130㎡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순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약 93만㎡ 규모로, 서울숲의 두 배에 달하는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이다. 올 봄, 튤립·유채꽃·철쭉 등 70여 종의 봄꽃이 만개하며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고, 동천강변 벚꽃까지 더해져 인근 일대는 연일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공원을 가까이 둔 지역은 지역 항상 관심을 받는 곳이다. 예컨대 서울 용산공원이나 성수 서울숲 공원, 부산 시민공원, 전주 에코시티 등은 대규모 공원이 자리해 인근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도심 내 대형 공원은 단지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미세먼지나 열섬현상 등 환경적 부담도 줄여주며, 유무형 프리미엄이 집값에 반영된다”고 설명한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전용면적 130㎡(50평대) 거실 이미지, 출처 :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의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순천만국가정원 조망이 가능하며,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카페테리아 기능을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공세권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그리고 실내 공간 여유까지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향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실거주와 투자 목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풍덕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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