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흥수 부산지부장과 송도해상케이블카 전문환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0일 송도해상케아블카에서 양곡 지원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10일 ㈜송도해상케아블카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질 양곡 2400㎏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에 매월 양곡 200㎏씩, 1년에 2400㎏을 지원하고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전문환 대표이사는 “양곡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주거지원, 취업지원,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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