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북현대 홈경기 입장권 할인 캠페인 이미지
애피어가 K리그 명문 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사인 커스토머 인사이트와 함께 자사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BotBonnie)'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전라북도 전주를 연고로 1994년 창단해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전북현대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를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작년 12월부터 애피어의 봇보니를 도입했다.
봇보니는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의 대화를 자동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북현대는 22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 봇보니의 게시물 자동 응답 기능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시즌권 안내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기 결과에 따른 홈경기 할인 쿠폰 제공 등 실질적인 보상형 프로모션을 인터랙티브한 게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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