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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 월드비전과 구호품 운송 ‘3년째 동행’

포스코플로우, 월드비전과 구호품 운송 ‘3년째 동행’
포스코플로우 경영문화실 김재만 실장(왼쪽)과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이 지난 9일 '글로벌 구호품 운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제공
포스코그룹 종합물류회사 포스코플로우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9일 글로벌 구호품 운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2023년 처음 튀르키예 강진 발생으로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MOU를 맺었으며 현지 사업을 위해 확보한 물품의 운송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김재만 실장은 "포스코그룹은 긴급구호물품이 필요한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포스코플로우가 앞으로도 물류 사업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가장 잘하는 운송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선한 물류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