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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도 이제 야구장에서"…프리드라이프·키움히어로즈 파트너십 체결

"상조도 이제 야구장에서"…프리드라이프·키움히어로즈 파트너십 체결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0일 키움히어로즈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뒤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히어로즈는 최다 메이저리거 배출 등이 특징인 구단으로 전통적인 4050세대 프로야구 팬층과 2030세대 신규 팬층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키움히어로즈와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상조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척스카이돔 구장의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에 프리드라이프 브랜드 광고가 노출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의 시구 퍼포먼스, 경기장 현장 이벤트 등 2025시즌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기획 중이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 협약을 계기로 프리드라이프가 프로야구 팬분들을 만나 기쁘다”며 “상조업계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참신한 시도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사 간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